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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정보들

피부를 망치는 생활습관

by 웃고즐기고 2023.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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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을 넘어섰다고 피부노화를 내버려 두면 안 됩니다. 피부에 나쁜 생활습관만 바꿔도 반짝이는 피부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피부를 망치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나의 피부를 망치는 생활습관

1. 물을 자주마시지 않는다.

수분이 부족한 피부는 탄력이 떨어지고 거칠어집니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바로 물을 1~2잔 마시면 위와 장 활동이 원활해집니다. 아침밥을 먹으면 소화액이 충분히 나오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줘 피부가 맑아질 수 있습니다. 물은 하루에 8잔 정도 마셔야 피부 수분이 충분이 보충이 된다고 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피지도 덜 분비되고 그렇다고 물을 한꺼번에 배가 빵빵하도록 마시라는 건 아닙니다. 200mL 한잔씩 수시로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담배를 피운다.

니코틴은 피부모세혈관을 수축시켜 피부에 필요한 영양분과 산소공급을 방해 합니다. 흡연자는 이 때문에 피부결이 나빠지고 피부톤이 칙칙해집니다. 흡연은 비타민C를 파괴하는 주범입니다. 비타민C가 부족하면 주름이 빨리 생기는 등 피부노화가 빨라집니다. 피부세포의 재생 능력도 떨어져 피부에 작은 생채기가 나도 회복이 더디고 흉이 집니다.

 

3. 커피를 많이 마신다.

커피가 피부에 무조건 나쁘다는 단정을 지을 수는 없습니다. 카페인은 피부 내 수분을 빠르게 빼앗아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피지 분비량을 높여 피부 트러블을 생기게 합니다. 큰 문제는 커피에 들어 있는 설탕 입니다. 당분은 피부 콜라겐 성분을 파괴하고 체내 활성산소를 증가시켜 피부노화를 부추깁니다. 인스턴트 커피보다는 설탕을 넣지 않은 원두커피를 하루 3잔까지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트러블이 자주 생기고 피부가 예민한 사람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망치는습관

 

4. 얼굴을 습관적으로 만진다.

손에는 150여 종류의 세균이 서식 합니다. 손으로 얼굴을 자주 만지면 세균이 옮아와서 안면 피부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얼굴은 되도록 만지지 않고 피부를 위해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좋습니다.

 

 

5. 과일과 채소를 멀리한다.

과일과 채소에 들어 있는 비타민C는 피부를 맑게 하는 최고의 성분 입니다. 항산화작용을 해 피부노화를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C는 파괴가 잘 되고 흡수는 느립니다. 비타민C를 꾸준히 섭취하지 않으면 피부는 거칠어지고 탄력을 잃게 됩니다.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 과일과 채소를 하루 한 접시 이상 먹는 게 좋습니다.

 

6. 각질 제거를 하지 않는다.

각질은 28일 주기의 피부표면에서 자연적으로 떨어 집니다.하지만 피로누적과 전반적인 피부 불균형 때문에 탈락돼야 할 시기에 각질이 제거되지 않으면 피부에 쌓여서 피부를 거칠게 만듭니다. 또한 원활한 피지배출을 방해해 여드름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런 상태에선 화장이 들뜨고 심하면 각질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각질제거제로 1주일에 한번 정도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자주 하면 피부가 예민해져서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7. 화장을 지우지 않고 자거나 세안을 대충 한다.

메이크업을 지우지 않고 잠자리에 들면 피부가 노폐물을 배출하지 못하고 모공 속에 남아있는 메이크업 잔여물이 밤새 피부를 자극해 트러블이 일어납니다. 피부관리의 기본은 세안입니다. 클렌징 제품으로 닦은 후 비누나 세안제로 씻는 이중 세안이 기본입니다. 하지만 건성이나 민감성 피부에는 이중세안이 나쁘니, 진한 화장을 한 날에만 이중 세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안은 미지근한 물로 해야 모공이 열려 피부 노폐물까지 제거할 수 있습니다. 세안은 2~3분 정도 하는 것이 적당하고, 마지막은 찬물로 마무리를 해야 열린 모공이 수축됩니다.

 

8. 운동을 하지 않는다.

운동을 하면 전신 혈액순환이 잘 되고 땀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하게 됩니다.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피부가 맑아집니다.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적당히 하면 좋습니다. 운동할 때 땀이 많이 나면 그만큼 체내 수분이 빠지는 것이니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노화를 앞당길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운동하지 않고, 운동 중 목이 마르지 않아도 30분 간격으로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9.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다.

자외선은 피부노화를 일의 키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자외선에 의해 기미, 검버섯 등 색소침착이 생기고, 열 손상에 의한 수분부족, 콜라겐과 탄력섬유 파괴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자외선은 피부암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표면에 고르게 흡착되어 제 기능을 발휘하기까지는 30분 이상이 걸립니다. 따라서 외출 30분 전에 바르는 게 좋고 장시간 야외에 머무를 때는 2~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감소하고 겨울철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운동 등으로 땀을 흘리면 더 많이 감소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500원 동전 크기만큼 듬뿍 발라야 효과를 제대로 봅니다.

 

10. 턱을 자주 괸다.

턱을 괴면 얼굴 피부가 손바닥에 밀려서 저절로 주름이 생깁니다. 이런 습관이 몇 년 쌓이면 흐트러진 얼굴선과 쳐진 피부, 늘어진 턱살이 남게 됩니다.

 

11. 눈을 위로 치켜뜨며 마스카라를 바른다.

마스카라를 바를 때 속눈썹을 올리기 위해 눈을 치켜뜨는 버릇이 있다면 고쳐야 합니다. 이마주름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눈썹과 눈썹 사이 미간에도 잔주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12.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잔다.

푹신한 베개는 얼굴의 주름을 만듭니다. 특히 엎드려 자면 팔자주름이 깊어집니다. 혈액순환에도 좋지 않아 자는 동안 얼굴이 쉽게 붓습니다.

 

13. 눈을 자주 비빈다.

눈을 자주 비비면 눈가 잔주름이 생기고 다크서클이 생깁니다. 잦은 눈 화장도 눈가 잔주름을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눈 주위 연악한 피부에 자극을 주어 주름이 쉽게 생깁니다.

 

14. 밤 12시 이후에 잠들거나 수면이 늘 부족하다.

피부세포는 숙면을 취하는 동안 재생이 됩니다. 밤은 하루 중 피부제생과 혈액순환이 최고조에 이르는 시간입니다. 밤10~새벽 2시에 인체 모든 세포는 노폐물을 배출하고 새로운 영양을 받아들여 세포분열을 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중전 합니다. 밤에는 멜라토닌이 분비되어 피부를 하앟게 만드는데. 멜라토닌 분비는 일반적으로 사람이 깊이 잠들어 있는 새벽2시에 최고조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 시간대에 잠을 설치거나 깨어 있으면 피부가 칙칙해지고, 피지선 기능이 활발해져 피부가 거칠고 번들거리게 됩니다. 자정 이전에 잠자리에 들고 하루 6~8시간은 자는 것이 좋습니다.

 

15. 피지를 짠다.

번들거리는 피지는 보기 싫지만, 손톱으로 짜는 것은 금물입니다. 오히려 모공이 넓어질 수 있습니다. 피지를 손톱으로 짜면 손톱자국이 남고, 모공이 자극돼 모공벽이 각질세포로 더욱 두꺼워져서 피부가 귤껍질처럼 변 합니다.

 

16.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을 한다.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민간요법은 대부분 검증이 되지 않은 것입니다. 따라 했다가 피부가 상할 수 있습니다. 소주, 레몬, 클리세린을 넣어 만든 화장수가 좋다고 무조건 따라 하거나 알코올로 박박 문지르는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은 따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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